파리가 정말 '1초'만 앉은 음식 먹어도 될까?


우리는 파리에게 너무 관대하다.

여름철 시장에 가면 판매 식품 위에 파리가 앉아 있는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곳곳을 날아다니며 병균을 옮기는 파리는 1초라도 음식에 앉으면 바퀴벌래 보다 위험하다고 영국 인티펜던트 일간은 전했다.


 미국 한 주립 대학 연구소에서 파리가 옮기는 116종류의 박테리아를 연구한 결과 동물과 사람 사체나 배설물에 앉았던 파리는 대부분의 박테리아를 옮겨갔다.


 그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라는 박테리아는 위점막에 감염되어 위궤양 등 암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는 악성 궤양을 유발 한다. 살모넬라균, 장티푸스, 콜레라 등 치명적인 전염균을 인간에게 옮기는데 그 매개체가 바로 음식이다. 1초라도 파리가 음식에 앉으면 오염이 시작된다.

 떼문에 파리는 실제로 바퀴벌레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는 해충이라고 전했는데 문제는 사람들이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파리가 앉은 부분을 떼어내고 먹던가 충분한 열을 가해 먹을 것을 당부했으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