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月 수익 고작 '100만 원' 분유값 벌기 위해…

[서울=막이슈] '천년의 사랑' 활동 당시 수익 한 달에 고작 100만 원

KBS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박완규가 천년의 사랑 활동 당시 극심했던 생활고를 고백했다.

박완규는 가난했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고3 때 전교회장이었다. 그 당시 상업계, 실업계에서 학생회장을 하면 (회사에서) 특채가 됐다. 아버지를 위해 바로 취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음악을 한 상태였다"며 대학 진학을 포기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이어 그는 "'천년의 사랑' 당시 아들딸이 있었는데 한 달 수입이 100만 원이었다."며 "혼자면 모르는데 아이들 키우는데 100만 원 가지고는 택도 없더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이를 키우는 가장으로서 노래를 아무리 불러도 돈은 안 되고, 어디 가서 부업을 할 수 없었다."며 "이미 머리도 길고 알려진 상황이라 알바를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천년의 사랑'은 내게 아픈 노래로 각인됐다"고 고백했다.



KBS1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