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역대급 사연



[서울=막이슈] "미스 김을 찾습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미스 김을 찾습니다!" 사연이 다시 화제를 받고 있다.

 

사연을 보낸 노 모 차장은 '미스 김'을 찾는다고 했다.


노 차장은 "9개월 전 총무과에 새로 들어온 미스 김은 다소곳한 외모,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말투를 지닌 여성"이며 "업무를 소화해 내는 능력이 대단한 여성"이라 미스 김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9개월 동안 단 한번의 지각도 하지 않던 미스 김이 5일 전 회식을 마친 후부터 회사에 나오고 있지 않다"며 "항상 회사에서 두시탈출 컬투쇼를 듣던 미스 김에게 공개적으로 부탁한다"며 사연을 보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미스 김.. 이제 그만 그 날의 회식 때 있었던 사건은 잊어버리고 제발 출근 좀 해주었으면 한다"라며 "술 마시면 사람은 누구나 다 실수 할 수 있어요. 미스 김이 그 날 실장님 넥타이를 잡고 끌고 가 노래방 문고리에 묶어둔 사건, 실장님도 이젠 모두 이해 하신답니다"라고 했다.

이어 "홍 과장님도 너무 당황스러우셔서 화 내시기는 했지만, 지금은 미스 김을 아주 보고 싶어 해요"라며 "홍 과장님께 과감하게 똥침을 날린 사람은 미스 김이 처음"이라 했다.



방송이 나간 다음 날 미스 김은 정상 출근을 했다. 미스 김은 "술 주정 때문에 결근한게 아니라 첫 날은 술병나서 못 나갔고, 둘째 날부터는 아버지가 못 나가게 했다"고 밝혔다.

'아버지가 왜 회사를 못 나가게 막냐'는 노 차장의 질문엔 "회식 날 집에 들어와서 아버지 멱살을 붙잡고 '왜 부킹을 안 시켜주냐'고 술 주정했더니 아버지가 못 나가게 막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