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눈물' 구입할 때 꼭 알아둘 점

"아 눈 뻑뻑해. 머리 아파. 내 인공눈물 어딨지?"


매일 '렌즈'를 착용하는 이들에게 '인공눈물'은 아마 분신 같은 애장품일 것이다.


특히 최근 들어 극심해진 미세먼지와 과도한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은 '안구건조증' 환자를 증가시키는데 한몫했다.


눈물 부족이나 눈물의 지나친 증발로 안구가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은 보통 건조한 겨울철에 환자가 급증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많이 사용해 실내 공기가 건조한 여름철에 오히려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더 많다고 한다.


이외 소독약을 비롯한 여러 약품처리가 많이 돼 있는 워터파크를 방문하는 것도 눈의 충혈과 가려움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아래 다가오는 여름 실내에서 고생할 학생과 직장인, 바캉스 계획을 세운 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인공눈물' 구입 시 꼭 확인해야 할 사항 4가지를 소개한다.


4가지 주의사항을 꼭 참고해 최상의 '인공눈물' 구입으로 소중한 눈 건강을 지켜내길 바란다.


 


1. 안구건조증 개선 효과


'안구건조증' 완화를 위해 인공눈물을 구입하는 것이라면 제품설명서에 '눈물 보충(눈의 건조)'에 효과가 적혀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공눈물 중에는 제품설명서에 '눈의 건조 개선'이 적혀있지 않은 것들도 많다.


청량감이 있는 인공눈물의 경우 오히려 안구 건조를 유발하는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있어 해당 문구를 명시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고 하니 꼭 확인해보자.


 

2. 렌즈 구분




'인공눈물'을 구입할 때 우리가 자주 놓치는 부분이 바로 렌즈 구분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인공눈물 중에는 렌즈 착용 시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이 있다.


따라서 자신이 이용하는 인공눈물이 렌즈에 사용 가능한 제품인지, 또는 소프트, 하드, 원데이 렌즈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제품인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3. 염증을 유발하는 보존제 성분


렌즈 착용 시 사용할 목적으로 인공눈물을 구입할 예정이라면 '염화벤잘코늄'이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벤잘코늄'이 함유된 인공눈물을 소프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장기간 사용할 경우 각막 손상, 결막 섬유화, 렌즈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소프트렌즈를 착용하는 이들은 '벤잘코늄'이 함유된 인공눈물을 피해야 한다.



4. 단계별로 선택이 가능한 청량감



jw중외제약


 더운 여름철에는 눈에 넣는 즉시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 좋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멘톨' 성분이 들어간 제품 중 '프렌즈아이드롭'은 안구건조증에 사용이 가능하니 건조한 날이나 눈이 뻑뻑한 날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외 꽃가루가 심한 날이나 워터파크를 다녀온 다음 날, 눈이 가렵거나 충혈됐을 때는 이를 완화시킬 수 있는 멘톨성분이 담긴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인공눈물은 목적에 맞게, 내 눈에 맞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혹시 이를 확인하지 않아 열심히 고른 제품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는 피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