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에서 벌어진 자강두천


저녁 막차로 치하철을 타면 여러 진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술을 걸치고 집에 돌아가는 진상 손님들이 케미를 일으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죠.


최근 3호선에서 자강두천이 있었다고 합니다. 상황 같이 보시죠.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술에 취해 좌석에 누운 남성과 그를 무시하고 그의 위에 앉은 남성, 무심한 듯 독서를 하는 것이 포인트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짜 광기와 진짜 광기의 싸움이다" "밑에 있는 놈 깼는데 타이밍 못 잡았네ㅋㅋㅋ 입꼬리 봐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